반응형 공감형 블로그1 다시 쓰기 무서운 나의 블로그 2막 한동안 블로그를 쉬었습니다. 의도했던 휴식은 아니었고, 쓰기 싫어서도 아니었어요.그냥… 막연함 때문이었죠.무슨 글을 써야 할지,이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지,아니면 그냥 혼자 떠드는 건 아닐지—생각이 많아질수록 손이 멈췄습니다.⏸ 블로그를 잠시 쉬었던 이유사실 처음 블로그를 시작할 땐 싱그러운 의욕이 넘쳤던거 같네요아니 사실 블로그를 쓰기 시작한건 20년이 넘었어요 그땐 블로거란 용어도 낯설때인지라...열심히 쓰다가 또 얼마간 쉬다가..또 빡세게 밀린 수다도 올리다 쉬다가..누가 뭐라할때도 아니니까..그러다 하루에 두세 개 글과 그림을 올리기도 했고,어..근데 이게 뭐지? 라고 느낀건 아마도2010년도?좀 지나면서는 블로그가 상업적으로 활용된다는것을 어렴풋하게 알게 되었지만그게 나랑 무슨 상관이야? 라고 .. 2025. 7. 23. 이전 1 다음