노트북 가격이 점점 올라가는 요즘, 중고 제품에 눈을 돌리는 분들이 많습니다.
특히 영상 편집까지는 필요 없고, 문서 작업, 블로그 작성, \
온라인 강의 시청 정도의 활용도라면 굳이 최신 고사양 제품까지는 필요 없지요.
2025년 기준으로 중고 시장에서 여전히 인기 있는 노트북 5종을 소개합니다.
모두 10~30만 원대 구입 가능하며, 실사용 가능한 성능을 가진 제품입니다.
1. 삼성 NT450R5E (2013년형)
- 시세: 7만~15만 원
- 화면: 15.6인치 FHD
- CPU: i3 3세대 or i5 3세대
- 강점: 부품 구하기 쉬움, 키보드 배열 넓고 문서작업 편리
- 주의점: SSD 미장착 모델 많음 → SSD 업그레이드 추천
이 모델은 가성비 최강 문서용 노트북으로 여전히 사랑받고 있습니다.
SSD만 교체하면 윈도우 부팅도 빠르고, 한글 작업이나 인터넷 검색, 블로그 작성까지 무난합니다.
2. 레노버 ThinkPad X240~X270 시리즈
- 시세: 10만~25만 원
- 화면: 12~14인치 HD or FHD
- CPU: i5 4세대~6세대
- 강점: 뛰어난 내구성, 명확한 타건감의 키보드
- 주의점: 배터리 상태 확인 필요
직장인용 서브 노트북으로 유명한 모델입니다.
중고 시장에 많이 풀려 있으며, 리눅스·윈도우 둘 다 안정적으로 돌아갑니다.
가볍고 튼튼해서 이동 잦은 분에게 추천됩니다.
3. LG 그램 13ZD970 (2017년형 전후)
- 시세: 20만~30만 원
- 화면: 13.3인치 FHD
- CPU: i5 7세대
- 강점: 가벼움, 배터리 오래감, 대학생에게 인기
- 주의점: RAM 업그레이드 불가 모델도 있음
지금도 중고 매물에서 꾸준히 거래되는 그램 시리즈입니다.
타이핑 작업이 많고 장시간 들고 다니는 분들께 강력 추천됩니다.
4. 삼성 노트북9 Always (NT900X5N-K58A 등)
- 시세: 25만~35만 원
- 화면: 15인치 FHD
- CPU: i5 7세대
- 강점: 가볍고 디자인 세련됨
- 주의점: 팬소음, 발열 체크 필요
삼성의 프리미엄 라인으로 디자인 + 실사용 성능 둘 다 잡은 모델입니다.
파워포인트, 워드, 블로그용 콘텐츠 정리에 강하고, 특히 디자인 직군 서브노트북으로도 적합합니다.
5. HP EliteBook 840 G3 / G4
- 시세: 15만~25만 원
- 화면: 14인치 FHD
- CPU: i5 6~7세대
- 강점: 기업용이라 내구성 강하고 가성비 좋음
- 주의점: 외장 디자인 다소 투박
국내보다 해외 직구 또는 수입 중고로 많이 들어오는 모델입니다.
오피스 작업, 웹 서핑, 줌 회의까지 충분하며, SSD 장착 모델이라면 속도도 준수합니다.
마무리: 어떤 노트북을 고를까?
- 무거운 프로그램 돌릴 일 없다면 → 삼성 NT450R5E, ThinkPad 시리즈
- 오래 들고 다니고 싶다면 → LG 그램, 삼성 노트북9
- 저렴하지만 튼튼한 모델 원한다면 → HP EliteBook
노트북은 사용 목적에 따라 가성비가 달라집니다.
중고 제품은 꼭 직거래 시 실물 확인, 배터리 상태와 SSD 포함 여부 등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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